‘AI 팩토리’ 모집에 519개 기업 몰려…휴머노이드 로봇도 본격 투입
산업부, 올해 사업 전면 확대
AI 접목현장 확대 적용 추진
![지난 4월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에 에이로봇, 레이보우로보틱스, 로브로스, 블루로빈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시돼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mk/20250526161214655rfal.png)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AI 팩토리’ 사업에 519개에 달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몰렸다고 밝혔다. 사업이 처음 시작된 지난해에는 213개 기업이 참여를 희망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배 넘는 기업의 수요가 몰린 것이다.
AI 팩토리란 AI 기반 로봇·장비 등을 제조 전 과정에 결합시켜 실제 제조환경의 생산 고도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올해 AI 팩토리 사업을 전면 확대 재편할 예정이다.
우선 AI가 새롭게 접목되는 연간 제조 현장의 수를 현재 26개에서 2030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기계·로봇 기술개발 등 유관 예산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예산 증액을 위해 예산당국, 국회 등과도 긴밀히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AI 팩토리 적용 현장도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자동차, 조선 등 대규모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소규모 제조 현장, 프랜차이즈, 소비자 이용시설 등에도 확대 적용한다. AI 도입 효과를 전통 제조업뿐 아니라 전 산업에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대·중·소 협력 프로젝트도 별도로 가동한다.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까지 한 공급망 내에서 AI가 체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제조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본격 투입해 실증하는 사업도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또 지난해 산업부가 출범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AI 팩토리 얼라이언스’로 확대 개편한다. 이를 통해 AI 전문기업 등을 얼라이언스에 포함시켜 민간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 얼라이언스에 속한 기업과 연구기관들은 개별 프로젝트 수행, 기존과제 점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산업부는 올해 대규모, 미니, 대중소 협력, 휴머노이드 등 4가지 AI 팩토리 사업을 추진한다. 각 사업별로 5월말~6월초에 사업공고를 시작한다. 6~7월 중 과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당초 25개 내외로 선정하려던 과제수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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