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낸드 수요 이끈다…“3Q 최대 10%↑”
김응열 2025. 5. 26. 15:59
트렌드포스 낸드 가격 상승률 전망
(사진=트렌드포스)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로 인해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폭발하며 3분기 낸드플래시 가격이 최대 10%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오는 3분기 낸드 가격이 5~10% 상승한다고 전망했다. 2분기 상승률은 3~8%인데 이보다 오름세가 더 강해진다는 관측이다.
트렌드포스는 데이터센터 투자로 인한 기업용 SSD 수요가 낸드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봤다. 미국의 관세 정책이 야기한 사재기 수요보다는 AI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트렌드포스는 “북미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지속적인 AI 투자가 3분기에 기업용 SSD 수요를 크게 증가시킬 것”이라며 “기업용 SSD 시장은 완제품 재고 수준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며 공급 부족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PC 제조업체들이 2분기에 출하량을 늘렸지만 낸드 제품의 전반적인 수요를 크게 늘리지는 못했다“면서도 “엔비디아 GB200 같은 고성능 AI 서버 출하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주문 증가에 기인해 저장장치 수요가 반등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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