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유튜브에 '18세 유권자 투표 독려' 선거교육 영상

김용태 2025. 5. 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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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이 공개한 선거교육 영상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8세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선거 교육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1분 29초 분량의 이 영상은 울산 고등학생 3명이 출연해 생애 첫 투표를 앞둔 18세 유권자의 시선으로 투표의 의미와 기대를 담아냈다.

영상에서는 세계 각국의 투표 가능 연령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투표권 연령 변화 과정도 설명한다.

우리나라 투표 연령은 1960년 20세로 시작해 2005년 19세, 2019년 18세로 낮아졌다.

이번 대선에서는 18세 유권자 수가 19만2천43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는 18세 유권자의 투표율이 71.3%를 기록했다.

영상에 출연한 함월고 김민준 학생은 첫 투표를 앞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학교에서 모의 투표는 여러 번 해봤지만, 실제로 나라의 대표를 뽑는 투표는 처음이라 설레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투표를 계기로 학생들이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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