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질문에 감사하다" 홍명보 감독, 방심 경계하며 '원 팀' 외쳤다

이형주 기자 2025. 5.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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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56) 감독이 방심을 경계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6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은 그 부분을 경계했다.

홍명보 감독은 "요즘 한국 선수들은 너무나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팀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이다. 팀 스포츠에 무엇이 필요한지는 내가 말하지 않더라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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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6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6일 이라크 바스라에서 이라크와 9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최종 10차전 홈 경기를 벌인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축구회관] 이형주 기자 = 홍명보(56) 감독이 방심을 경계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6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6월 A매치 기간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경기를 치른다.

6월 6일 이라크 바스라에서 이라크와 9차전 경기를 치른 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최종 10차전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4승 4무 승점 16점으로 3차 예선 B조 선두에 올라 있다. 2위는 승점 13점의 요르단, 3위는 승점 12점의 이라크다. 아시아 3차 예선은 각 조 1위와 2위가 본선에 오른다. 한국은 9차전에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2경기를 모두 지면 4차 예선을 치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지더라도 다른 팀의 상황에 따라 올라갈 수도 있는 상황. 자칫 본선행을 확정지은 것처럼 선수들이 마음을 품을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그 부분을 경계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6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6일 이라크 바스라에서 이라크와 9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최종 10차전 홈 경기를 벌인다. 사진┃뉴시스

홍명보 감독은 "승점 1점만 남긴 상황에서 자칫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 있지 않겠냐"라는 질문에 "그 물음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홍명보 감독은 "요즘 한국 선수들은 너무나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팀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이다. 팀 스포츠에 무엇이 필요한지는 내가 말하지 않더라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능만 있는 팀이라면, 응집력이 없는 팀이라면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선수는 간절하고, 어떤 선수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지금 있는 재능을 엮어 팀이 돼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전력의 우위에서 오는 방심이 아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하는 말을 덧붙였다.

물론 본선까지 가는 길이 7부 능선을 넘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100%가 될때까지, 방심은 없다. 그렇게 홍명보호는 6월 2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6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6일 이라크 바스라에서 이라크와 9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최종 10차전 홈 경기를 벌인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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