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억원에 '오아시스' 만난 티몬…채권 1조2258억원 중 101억만 갚는다
이혜원 기자 2025. 5. 26. 15:31
티몬, 회생계획안 제출…최종 채권 변제율 0.8%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가 보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를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2024.08.01. scchoo@newsis.com
오아시스마켓 본사 전경.(사진=오아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가 보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를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2024.08.01. sccho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newsis/20250526153129711orjg.jpg)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으며 결국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했던 티몬이 전체 채권의 0.8%만 갚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티몬이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티몬의 최초 변제할 채권액은 원금 1조2083억원, 이자 175억원으로 총 1조2258억원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중소상공인 및 소비자 상거래채권 7456억원 ▲일반 상거래채권 2728억원 ▲대여금채권 832억원 ▲미발생구상채권 424억원 ▲구상채권 631억원 ▲조세 등 채권 10억원 등이다.
여기에 권리변경이 반영돼 앞우로 변제할 채권액은 101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상공인 및 소비자 상거래채권은 56억원, 일반 상거래 채권은 21억원 등으로 줄었다.
앞서 티몬은 2022년 9월 큐텐그룹에 인수된 후 거래액을 키워갔지만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으며 기업 회생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후 올해 3월 오아시스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신주 발행을 통해 마련될 인수대금 116억원 중 매각 주간사 용역수수료 등을 제외한 약 102억원이 변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결정하는 관계인 집회는 다음달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계획안 최종 인가를 위해서는 회생채권자 3분의 2, 회생담보권자 4분의 3이 동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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