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 봐주세요"...강아지 맡기고 당근 탈퇴한 견주
이유나 2025. 5. 26. 15:31

중고거래 사이트에 반려견을 3일만 봐 달라는 글을 올렸던 견주가 강아지를 맡긴 뒤 잠적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문제의 견주는 간식을 먹고 있는 반려견 사진을 중고거래 사이트인 당근마켓에 게재하며 "분리 불안이 있다. 강아지를 3일만 봐달라"고 적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 A씨는 견주의 반려견을 데리고 와 돌보는 중이었다. 그러나 이후 견주가 당근 애플리케이션을 탈퇴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당황한 A씨는 당근에 견주의 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무슨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연락을 주면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연락이 없을 경우 고발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견주를 고발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 경우 대부분 강아지가 동물보호소에 가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처음엔 좋다고 키워놓고 유기하냐", "당근 사기 무섭다", "책임 못 질 거면 강아지 키우지 마라"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주에 420만 원인데 '1분 컷'…없어서 못 간다는 '초호화 영어캠프'
- '곰팡이 득실' 작업장서 끓인 김치찌개...16톤 팔려 '발칵'
- 백종원 리스크에 가맹점주들 '직격타'…매출 20% 급감
- '소통 중시' 스타벅스, 결국 원칙 바꾸고 '이것' 도입한다 [굿모닝경제]
- "마그마 차오르며 팽창"...日 활화산 폭발적 활동에 커지는 '불안' [지금이뉴스]
- "이란 550명 사망·미군도 6명 전사"...F-15 전투기 3대 추락
- 내부 폭로 터진 테슬라코리아...인력 줄퇴사에 차량 인도 '초비상' [지금이뉴스]
- "5500선 이하도 예측"...호르무즈 봉쇄 우려에 코스피 직격탄? [Y녹취록]
- 이미 미국 손바닥에 있었던 이란...테헤란 심장부 한방에 '괴멸' [지금이뉴스]
- 길거리 노래방 200만 유튜버, 반주기 저작권 소송 또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