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논란 제3연륙교’ 인천 서구 “주민 93%, 청라대교”

박재우 2025. 5. 26. 15:3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과 육지를 연결할 3번째 다리인 ‘제3 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인천 영종도와 서구 주민들이 명칭 관련 논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서구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제3연륙교’에 대한 명칭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청라대교’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서구 주민 7,169명 가운데 93%인 6,704명이 ‘청라대교’를 지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구 주민들은 기존 ‘영종대교’와의 혼동을 방지할 수 있는 점과 청라 주민들이 ‘제3 연륙교’ 건설비 일부를 부담한 점 등을 선택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또, 이번 명칭 제안에서는 청라국제도시의 위상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담아낸 ‘청라 국제대교’가 51%로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구 지명위원회를 거쳐 대표 명칭을 확정한 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영종과 청라 등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명칭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서구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