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설립 '잰걸음'…공동준비위 출범
![[무안=뉴시스] 목포대학교·순천대학교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 출범. (사진=전남도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newsis/20250526152433345dpwy.jpg)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국립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공동추진 중인 전남 국립 통합 의과대학 설립 공동준비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 순천대와 국립목포대가 통합 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공동준비위원회에는 순천대·목포대·전남도가 함께 참여했다. 국립 의대 설립을 위한 체계적 추진 기반 마련과 정부·국회 등을 대상으로 한 건의 활동, 유관기관과의 소통·협력 창구 역할 등을 맡게 된다.
두 대학 대외협력부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처장과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을 당연직위원으로 둔다. 양 부시장, 지역 의료기관장, 두 대학 동문회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또 산하에 전문가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둬 공동준비위를 전문적이면서 세심하게 뒷받침하도록 했다.
출범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순천대 이병운 총장, 목포대 송하철 총장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위촉장 수여 등 위원회 출범을 기념했다.
이들은 출범식 세리머니에서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 '통합대 국립의대 설립' '상생+화합'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가 앞장선다' 등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출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의대 설립 추진 경과보고와 공동준비위 산하 실무위 구성·운영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축사에서 "공동준비위가 전남 의대 설립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컨트롤타워로 정부에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명하고 새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는 정책 건의와 협의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 부지사는 "위원회가 의대 설립을 위해 적극 활동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위원회와 함께 실무적으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두 대학은 통합을 통해 국립 의대를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해 지역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공동준비위 출범이 정부와 국회, 의료계를 포함한 보건의료 핵심 주체들 간 연대와 공감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 총장은 "전남도민은 위급한 상황에도 먼 타 지역을 찾아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고 구조적 격차 해소 해법은 지역 중심의 의대 설립"이라며 "국가균형 발전과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해 새 정부에서 통합의대 설립이라는 결실이 꼭 맺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광역단체로, 지역 내 의료기본권과 응급의료 대응에 심각한 불균형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를 대표하는 두 대학은 지난해 11월, 전남의 화합과 미래를 위한 통합의대 설립에 합의하고 공동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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