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에 발자국 새기며 전설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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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코트의 황제,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홈 코트와도 같은 프랑스 롤랑가로스에서 작별인사를 했다.
지난 25일(한국 시각), 2025년 프랑스 오픈 대회 첫날 파리에 위치한 롤랑가로스 메인 코트 필리프 - 샤트리에에서 나달의 은퇴식이 열렸다.
검은색 수트를 차려입은 나달이 코트에 들어서자, 프랑스 오픈의 상징색인 적갈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1만 5000천 여명의 관객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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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를 받은 라파엘 나달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mk/20250526152105032epqa.png)
지난 25일(한국 시각), 2025년 프랑스 오픈 대회 첫날 파리에 위치한 롤랑가로스 메인 코트 필리프 - 샤트리에에서 나달의 은퇴식이 열렸다.
검은색 수트를 차려입은 나달이 코트에 들어서자, 프랑스 오픈의 상징색인 적갈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1만 5000천 여명의 관객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나달은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다. 이 코트에서 무려 20여 년간 뛰었다. 고통도 겪었고, 승리도 했고, 패배도 하며 수많은 감정을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은 제 커리어에 가장 중요한 테니스 코트다. 2004년 롤랑가로스에 처음 왔을 때부터 정상에 올라가 코트를 내려다보며 여기서 경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듬해 나달은 결승전에서 마리아노 푸에르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나달은 2005년 주니어로 데뷔한 이래 롤랑가로스에서 14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압도적 ‘흙신’의 면모를 보였다. 그랜드슬램 클레이 코트를 통틀어서는 통산 112승 4패를 기록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놀라운 업적을 기리며 필리프 샤트리에 센터 코트에는 나달의 발자국이 새겨진 명판이 박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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