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천안 3-1 격파 승리 흐름 이어간다
장영환 기자 2025. 5. 26. 15:16
카릴 마수걸이 득점 · 이종언 2경기 연속 득점 힘입어 연패 탈출
경남FC가 지난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FC와의 경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FC

경남FC가 다득점으로 천안시티FC를 격파하며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남은 지난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천안을 3-1로 꺾었다.
이번 경기로 최근 4연패로 침체된 분위기를 단번에 반전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은 전반전 공격수들이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였다. 헤난의 이른 시간 선제득점과 카릴의 올 시즌 마수걸이 골, 이종언의 두 경기 연속 골망을 가르는 슛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천안에 득점을 허용했지만, 끈질긴 수비 집중력과 최필수 골키퍼의 선방으로 3-1 승리를 거두었다. 경남의 이번 승리는 공격수들의 필드골과 세트피스 수비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이을용 감독은 경기 후 "공격수들이 골맛을 봤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이 점은 우리 팀에 긍정적인 점이며, 다음 경기도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어보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 시즌 1로빈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경남FC는 오는 31일, 충북청주FC와 원정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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