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서 카약 즐겨요"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교육장 개장

정준영 2025. 5. 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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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조감도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문수변공원 내에 조성된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이 오는 31일 정식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장은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아 조성된 것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1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종목은 패들보드와 카약 등 수상스포츠로 구성됐다. 중랑천 이화교 하부에서 이문수변공원 풋살장 입구까지 약 700m 구간에서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중랑천에서 진행된 점검 및 시험운행 모습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용 대상은 만 8세 이상 구민으로,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은 매일 오전과 오후에 2회씩, 총 4회 운영되며 회당 80분간 진행된다. 회당 체험 인원은 20명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현재는 학교 등을 대상으로 단체 체험 예약을 우선 접수 중이며, 일반 체험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구는 이문수변공원 내 캠핑장과의 연계를 통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수상레저 콘텐츠를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문수변공원이 스포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구민의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개장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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