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오는 7월부터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미만 가정에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 출산 가정의 가사 부담을 덜고, 부모가 출산,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말까지 시범 시행 기간 동안에는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사관리사가 주 1회 방문해 3시간 동안 청소와 세탁, 정리정돈, 취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인부담금은 월 2만2,000원이다. 법정 저소득층 가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임신부터 출산 이후 초기 육아는 부모에게 큰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따르는 시기”라며 “가사돌봄 바우처를 통해 가정의 가사 부담을 덜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