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스파오, 일본에선 유니클로”…DIY 티셔츠 인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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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디자인에서 벗어나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DIY(Do It Yourself·자체 제작) 서비스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자국 캐릭터를 활용해 티셔츠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유통업계가 제공하고 있다.
유니클로 일본 매장에서는 자신의 사진, 텍스트 등 완전히 개인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자국 콘텐츠인 '헬로키티' 등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해 'UTme!'(유티미)라는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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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와 도너리 협업 티셔츠.[사진출처=이랜드월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mk/20250526150002032dhzp.jpg)
최근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는 니팅 브랜드 ‘도너리’와 함께 ‘DIY 티셔츠’ 팝업을 지난 10일부터 롯데월드몰점에서 단독 진행하고 있다.
흰색 티셔츠에 도너리 캐릭터 그래픽을 직접 부착해 나만의 조합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고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로 기획돼 당일 제작한 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작가가 직접 인형을 제작하는 니팅 퍼포먼스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스파오의 티셔츠 DIY 서비스는 반응이 뜨거웠다. 팝업 오픈 당일, 스파오 롯데월드몰점의 컬래버레이션 상품 매출은 직전 주 같은요일 대비 약 20% 신장했다. 도너리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워 수도 협업 제품을 출시한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다.
스파오는 협업 아이템에 집중하고 있다. 협업 제품 매출만 보더라도 2022년 400억원, 2023년 500억원, 2024년 650억원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대형 캐릭터 IP와만 협업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소비자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선정한다. 시장에서 뜰 만한 트렌디한 IP를 ‘스파오 콜라보셀’이라는 전담 조직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해 통해 빠르게 상품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오 롯데월드몰점에서 고객이 직접 DIY 한 도너리 협업 티셔츠.[사진출처=이랜드월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mk/20250526150003659gghf.jpg)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의 협업은 단순한 IP 활용을 넘어 소비자와 함께 시장에서 발굴하고, 브랜드와 함께 키워가는 과정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트렌디하다고 여겨지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DIY 의류 서비스는 유니클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유니클로 일본 매장에서는 자신의 사진, 텍스트 등 완전히 개인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자국 콘텐츠인 ‘헬로키티’ 등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해 ‘UTme!’(유티미)라는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일본에 여행을 떠나는 국내 관광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대구 등 일부 매장에서만 해당 서비스가 적용되고 있으며, 산리오 캐릭터즈 등은 라이선스 문제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
![유니클로 일본 매장의 ‘유티미’ 서비스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사진출처=유튜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mk/20250526150005372avrw.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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