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표 팔아요"..30대 온라인 상습 사기범 송치
윤소영 2025. 5. 26. 14:58
-한화이글스 고공비행 속 21경기 연속 매진..표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한화 팬심 노린 사기 극성.."안전결재 서비스" 이용해야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티켓 사기 행각을 벌이는 피의자 (사진 제공 : 대전경찰청)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티켓 사기 행각을 벌이는 피의자 (사진 제공 : 대전경찰청)
-한화 팬심 노린 사기 극성.."안전결재 서비스" 이용해야

대전중부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야구장 티켓과 상품권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지난 2023년 2월부터 약 2년 동안 피해자 12명으로부터 1천1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피의자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1 경기 연속 매진 행렬이 잇따르는 등 프로야구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점을 노리고 이를 중점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동일 수법 피해 사건들을 확인해 지난 17일 피의자의 자택에서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동종 전과만 6범인 피의자는 비대면으로 거래가 쉽게 이뤄지는 온라인 중고 물품 거래 시장이 커지자 이를 이용해 지속해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온라인 거래를 할 때, 돈을 직접 보내기보다는 각 플랫폼이 제공하는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좌 송금을 해야 할 경우엔 '사이버안전지킴이'에 사기 피해 신고 이력이 있는지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소영 기자
Copyright © 대전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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