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남편 '사기' 피해자 등판…"덕분에 이혼당했다, 돈 돌려줘"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임성언 남편 이창섭이 사기 전과 3범이자 아파트 시행 사기꾼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한 네티즌 댓글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디스패치는 배우 임성언의 새신랑 이창섭이 아파트 시행 사기꾼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창섭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진행하며 조합원을 모집했으나, 모인 자금을 임의로 유용했다고 전했다. 유용된 금액은 최소 2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창섭은 부동산 사기를 반복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대전에서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자금을 편취한 바 있다. 출소 이후에는 경기도 오산, 충북 오송, 천안 직산, 대구 범어, 대전 도안, 김천 혁신도시 등 6개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했으나, 정작 성공적으로 진행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임성언 남편의 횡령 의혹과 관련된 기사에 대해 "배우님께는 감정이 없습니다. 다만 남편분의 횡령 때문에 저는 이혼을 당하게 됐습니다. 집 한 채를 갖고 싶어 2억 원의 빚을 진 주부로서, 맞지 않고 쫓겨나는 게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남편분께 제 돈을 돌려달라고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행복해지고 싶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임성언은 1983년생으로,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예능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보조개가 돋보이는 단아한 미모로 남성 출연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임성언은 이후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과 만나왔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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