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적자' 김종민, 아내와 한국 떠난다…"돈 번다더니 스케줄은 어쩌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미뤄둔 신혼여행을 위해 프랑스로 떠난다.
26일 스타 뉴스는 김종민이 오는 27일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결혼 후 약 한 달여 만에 늦은 신혼여행을 떠나게 됐다.
김종민은 결혼 후에도 줄지어 예정된 방송 및 행사 등 기존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시간을 두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지난달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빽가는 "행사 철이라 돈 벌고 간다더라"라며 김종민 대신 신혼여행을 미룬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종민은 아내와 약 3주간 해외에서 즐거운 신혼여행을 할 예정이다. 귀국은 다음 달 중순으로 계획 중이다.
장기 일정인 만큼 김종민의 고정 프로그램에도 시선이 모인다. 현재 김종민이 고정으로 출연 중인 KBS2 '1박2일 4'에도 잠깐의 공백이 생길 전망이다.
'1박2일' 제작진은 출연진과 일정을 조율해 김종민의 부재로 인한 영향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앞서 '1박2일' 멤버 개그맨 조세호도 지난해 10월 결혼 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잠시 자리를 비웠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코미디언 유재석, 조세호, 문세윤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이적과 린이 함께했다.
이후 김종민은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결혼식으로 1억 적자가 났다고 고백했다. 하객 리스트를 보며 연락할 사람을 정리하는 김종민의 모습을 보며 가수 장우혁은 "흑자인지 적자인지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김종민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래서 다음날부터 행사하러 다닌 거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종민은 "메꿔야 한다"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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