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日 열도 행복사! 5번째 PL리거 임박→아스널 에이스가 "믿을 수 없는 선수" 극찬...도대체 누구길래?

[포포투=김아인]
데클란 라이스가 다나카 아오를 칭찬했다.
일본 출신의 다나카는 중앙과 측면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처음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8시즌 데뷔전을 가졌다. 점차 주전으로 거듭나면서 세 시즌 넘게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가와사키 통산 94경기 10골 9도움을 기록했고, 이 활약에 힘입어 독일 무대로 진출했다.
그의 행선지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였다. 첫 시즌부터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핵심 전력으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준수한 기량을 보였다. 리그 30경기에서 7골 4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분데스리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보훔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고, 아쉽게 승격의 꿈은 날아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리즈행이 성사됐다. 다나카는 준수한 볼 컨트롤과 침착한 플레이로 안정감을 가져왔고 곧장 주전 자리를 꿰찼다. 리즈의 선두 질주에 핵심 역할을 했고, 리그 43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챔피언십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다나카는 리그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영입생으로 평가받았다. 시즌을 마치고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올해의 팀에 선정됐고, 리즈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즈가 두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면서 다나카도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일본은 이로써 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엔도 와타루(리버풀), 카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에 이어 다나카까지 5명의 선수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게 된다.
다나카의 활약을 라이스가 눈여겨봤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리즈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는 24일(한국시간) “다나카가 이번 시즌 라이스의 눈길을 끌었다. 라이스는 일본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나카를 '믿을 수 없는 선수'이자 리즈의 올해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고 전달했다.
라이스는 인터뷰를 통해 "리즈의 그 선수는 믿을 수 없는 선수다. 다나카 아오인가? 그가 플레이하는 것을 봤는데 최고의 선수였다. 나는 평소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경기를 항상 본다. 리즈가 빅 클럽인 것을 알기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는 좋은 일이지만, 그가 올 시즌의 선수라는 걸 알고 있다. 뛰는 걸 보면 정말 좋은 선수고, 에너지가 넘치고, 공을 정말 잘 다룬다”고 다나카를 칭찬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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