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제천] 노랗게 물든 제천 비행장…유채꽃 만발

김형우 2025. 5. 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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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이 노란색 화원으로 변신했다.

비행장 주변에 심은 17만포기의 유채꽃이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26일 "이번 유채꽃밭 조성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선물하고자 하는 시의 정원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라며 "제천비행장을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여론에 따라 제천비행장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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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충북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이 노란색 화원으로 변신했다.

제천비행장에 활짝 핀 유채꽃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6일 오후 유채꽃 화원으로 변신한 충북 제천시 고암동 제천비행장의 모습. 시는 1만2천600㎡ 비행장 부지에 17만 포기의 유채꽃을 심었다. 2025.5.26 vodcast@yna.co.kr

비행장 주변에 심은 17만포기의 유채꽃이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26일 "이번 유채꽃밭 조성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선물하고자 하는 시의 정원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라며 "제천비행장을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비행장은 1950년대 비행훈련 목적으로 모산동과 고암동 일원에 18만㎡ 규모로 조성됐다.

이후 1975년 활주로 정비를 거쳐 헬기 예비 작전기지로 전환됐으나 군사 용도로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2021년 12월 군사시설에서 해제됐고, 현재는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지이다.

강아지와 나들이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6일 오후 유채꽃 화원으로 변신한 충북 제천시 고암동 제천비행장 주변을 한 시민이 반려견과 거닐고 있다. 시는 1만2천600㎡ 비행장 부지에 17만 포기의 유채꽃을 심었다. 2025.5.26 vodcast@yna.co.kr

시는 시민 여론에 따라 제천비행장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글·사진 = 김형우 기자)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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