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판매 촉진 전략의 하나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매출 증대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축산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7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인공지능 마케팅 콘텐츠 제작’ 교육을 하기로 했다.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마케팅 역량 강화’가 목표다. 세부 내용은 ▷축산물 유통(소매) 경향 ▷축산유통 분야 데이터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해 ▷축산상품 마케팅 콘텐츠 기획하기 등이다.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실무 중심으로 꾸려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와 이미지 제작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앞서 축평원은 지난 4월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더 정밀한 판매촉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심화 과정인 ‘인공지능(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과목을 교육 일정에 추가하기로 했다.
축평원은 축산유통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하면 자사 제품 홍보 역량 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내다본다. 박병홍 축평원 원장은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축산유통 산업의 전문성·경쟁력을 높여 국내산 축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