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7월 11일까지 종합장사시설 '대안 부지' 공모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의정부시, 남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5개 시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대안 부지를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주시청사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yonhap/20250526143312009otbo.jpg)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마을회의를 거쳐 전체 주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부지는 50만㎡ 내외로 화장로 12기와 장례식장, 봉안당 등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최종 부지로 선정되면 마을에는 100억원 이하의 기금 사업과 함께 시설 내 편의시설 운영권을 준다.
해당 마을이 속한 읍·면·동과 시설 반경 2㎞ 이내 지역에는 150억원 이하의 기금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접수된 신청 마을에 대한 자격 요건을 검토하고 원안 부지인 백석읍 방성리와 비교해 더 적합한 곳을 최종 부지로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3년 12월 백석읍 방성1리 89만㎡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그러나 방성1리와 가까운 회천신도시 주민들의 반발 등 후보지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 대안 부지를 공모하게 됐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은 국·도비 245억원 등 모두 2천92억원을 들여 장례식장 6실, 화장로 12기, 봉안당 2만기, 수목장림 등 자연장지 2만기, 야외 공연장, 반려동물 놀이터,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주차장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장례식장 건립 비용은 양주시가 전담하고, 국·도비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는 6개 시가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2027년 공사를 시작해 2029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대안 부지 공모와 함께 사업이 다소 늦어지게 됐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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