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무역 불확실성 확대로 한국 경제성장률 1%p 하락 위험"

오인석 2025. 5.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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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와 이에 따른 무역 불확실성 확대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약 1%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는 자본시장연구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장보성 연구위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경제정책 영향과 대응 방향' 세미나에서 미국은 두 번째로 큰 수출 대상국으로 지난해 한국 수출에서 약 19%를 차지한 국가라며 미국의 관세 부과로 국내 GDP 규모는 약 0.5% 감소하고, GDP 성장률도 약 0.5%포인트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이 90일간 부과를 유예한 국가별 상호관세 가 정식 발효되면 경제 충격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종합하면 미국 무역정책의 직간접적인 효과로 국내 성장률이 약 1%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 이전에 원만하게 무역협상을 타결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완화적 통화·재정 정책으로 관세와 불확실성의 영향을 완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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