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미만 출입 금지'→'흥민이 형, 난 어떡해!' 토트넘 낭랑 17세 '성골 유스', UEL 우승 '파티 참석X'...이유는 '나이 제한' 때문?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성골 유스' 마이키 무어의 귀여운 일화가 전해졌다.
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앞서 프리미어리그(17위), 카라바오컵(4강 탈락),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32강 탈락)에서 모두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고 있었기에 UEL 우승이 더욱 값졌다.
토트넘이 런던으로 복귀해 진행한 우승 퍼레이드에선 수십만 명의 팬들이 몰려 장관이 펼쳐졌다. 특히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좋은 드라마는 시즌 3이 시즌 2보다 더 좋다"고 외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늦은 밤까지 열기는 이어졌으나, 한 명은 중도에 자리를 떠났다. 주인공은 바로 마이키 무어.
무어가 행사 도중 이탈한 이유는 이러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단은 버스 퍼레이드 이후, 런던의 부촌 거리인 메이페어로 이동해 본격적인 축하 파티를 즐겼지만, 무어는 나이트클럽 입장 최소 연령 미달(18세 미만)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했다.

대신 무어는 브록스본 지역의 한 펍에 깜짝 등장해 토트넘 팬들과 자발적으로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무어는 팬들과 함께 '우리는 아스널이 싫어(We hate Arsenal)'라는 응원가를 합창했으며, 팬들은 무어를 향해 '그는 우리의 편(He's one of our own)'이라는 답가를 불러주며 그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토트넘 '성골 유스' 출신인 무어는 7세부터 토트넘 유스팀에 입단해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후 U-18 팀에서 두 시즌 간 32경기 24골 16도움을 뽑아내며 잠재력을 뽐냈다.

지난해 1월 1군 콜업된 무어는 내친김에 당해 5월 16세의 나이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며 토트넘 역대 최연소 PL 출전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역시 무어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9경기 1골 2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지만, UEL에선 5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차세대 토트넘 스타'로 성장 중이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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