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짐 정리하다 남편 '여친 사진' 무더기 발견…시모에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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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가 미국에서의 신혼 생활을 떠올렸다.
그런가 하면 박은지는 신혼 초 남편의 전 여자 친구의 흔적을 발견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과) 짧게 만나고 결혼했다. 남편이 혼자 살고 있는 집에 짐을 한가득 싸서 미국으로 간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혼 초가 생각난다. 남편이 짐 정리를 다 못했나 보다. 서랍을 정리하는데 인화된 사진이 있더라. 여자 친구와 찍은 사진들이었다. 한 여자를 좀 오래 사귀었다고 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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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박은지가 미국에서의 신혼 생활을 떠올렸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박은지는 "저는 사주에 역마살이 너무 많다. 항상 사주를 보면 해외로 시집갈 수 있는 운이라고 했는데 정말로 남편을 만나고 3~4개월 만에 결혼해서 미국으로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현모양처가 될 준비가 안 된 채로 결혼했다. 결혼 8년 차인데 제 친구들이 '너는 현모양처는 실패했지만, 결혼 생활은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남편이 저에게 현모양처의 삶을 바라고 집에 잡아놨다면 문제가 생겼을 거다. 남자들이 밖으로 나가는 걸 이해하고 여자도 이런 성향이면 막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박은지는 신혼 초 남편의 전 여자 친구의 흔적을 발견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과) 짧게 만나고 결혼했다. 남편이 혼자 살고 있는 집에 짐을 한가득 싸서 미국으로 간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혼 초가 생각난다. 남편이 짐 정리를 다 못했나 보다. 서랍을 정리하는데 인화된 사진이 있더라. 여자 친구와 찍은 사진들이었다. 한 여자를 좀 오래 사귀었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결혼하고 짐 싸 들고 와서 한 달도 안 됐는데 그걸 보고 부들부들 떨었다. '이게 뭐야? 이건 왜 정리를 안 했어?' 하니까 남편이 너무 놀란 거다. 옷 방 끝에 있는 서랍에 있었다. 그걸 발견하고 너무 놀라서 가져가서 시어머니한테 일렀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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