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테크(Age-Tech) 민관 얼라이언스’가 2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착수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에이지테크(Age-Tech) 민관 얼라이언스’ 착수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3월 발표한 ‘에이지테크 기반 실버경제 육성전략’의 후속 조치로, 얼라이언스는 고령자 대상 첨단기술인 에이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의 정책 역량과 민간기업, 학계의 전문 기술력을 결합하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얼라이언스에는 6개 정부기관, 5개 공공기관, 5개 협회, 8개 기업 등 총 29개 기관이 참여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도·표준화, 연구개발·인프라, 산업 활성화 등 3개 분과는 개발이 필요한 기술의 제안, 규제 개선, 인증 지원, 비즈니스 모델 발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다룰 계획이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인공지능, 바이오,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에이지테크 분야는 민간 산업과 학계의 전문성이 중요하기에 정부를 중심으로 한 융합적 협력이 필수”라며 “연구개발·사업화·실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현장의 수요와 경험을 토대로 과감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