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당선…10% 지지율로 이길 수 없어"
"사표 방지 심리 여전히 강력"
![김재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inews24/20250526141118096dszc.jpg)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김재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이 "대선이 3자(이재명·김문수·이준석) 대결 구도로 치러지면 국민들은 투표장에서 스스로 판단해 사실상 단일화를 이룰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사표 방지 심리가 여전히 강력하므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여부와 상관없이 국민이 나서서 단일화를 이뤄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단일화는 국민적 여망이고, 보수 단일 대오를 형성해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대의명분뿐 아니라 정치적 실리를 두루 살펴 가장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의 소통 채널인 '청년의꿈'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선 "이 후보에게 투표하면 그것은 사표가 된다는 전제 아래 이 후보도 지지해 달라라는 성원의 표시"라며 "이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된다는 논리를 홍 전 시장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이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10%대 지지율을 보이는 데 대해 "(이 후보가) 10%의 지지율을 가지고 대선에 승리할 수는 없다. 10%를 얻어서 여러 가지 정치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만으로 현재 보수 분열의 책임을 그것까지 감수하겠느냐"며 "앞으로 보수 진영의 지도자로서 정치 활동을 할 텐데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서도 어떤 방법이 가장 현명한 길인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 본인의 결단만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모든 것을 터놓고 협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김 후보는 (단일화 성사 시) 대통령 후보직을 빼놓고는 뭐든지 버릴 수 있다는 각오로 (단일화를) 협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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