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컵? 미쓰비시컵? 이제는 현대컵! 현대자동차, 아세안 챔피언십 메인스폰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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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즈키컵도 아니다.
이에 따라 대회 명칭도 아세안 현대컵이 되었다.
AFF와 AFF의 마케팅 파트너 스포츠파이브는 26일 자카르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현대자동차는 아세안 현대컵뿐만 아니라 아세안 클럽 챔피언십, 아세안 여자축구 챔피언십, 아세안 U-23 챔피언십은 총 4개 대회에 후원사로 나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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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제 스즈키컵도 아니다. 미쓰비시 일렉트릭컵도 아니다. 동남아 최강을 가리는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아세안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로 한국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 현대가 나섰다. 이에 따라 대회 명칭도 아세안 현대컵이 되었다.
26일 아세안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아 최고 권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대회인 아세안 챔피언십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나서게 됐으며, 이에 따라 대회 명칭이 '아세안 현대컵(ASEAN Hyundai Cup)이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AFF와 AFF의 마케팅 파트너 스포츠파이브는 26일 자카르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현대자동차는 아세안 현대컵뿐만 아니라 아세안 클럽 챔피언십, 아세안 여자축구 챔피언십, 아세안 U-23 챔피언십은 총 4개 대회에 후원사로 나서게 되었다.
김경수 현대자동차 아태지역본부 사장은 "현대에게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영감을 주는 플랫폼"이라며, "동남아에서 축구가 지닌 강력한 영향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했다"고 스폰서 계약 배경을 밝혔다. 또, "현대는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교육, 포용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스포츠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Hyundai Kids Mobile Library'와 같은 사회공헌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에우 사메스 AFF 회장은 "현대는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의 상징이자 세계 축구 커뮤니티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AFF의 비전과 완벽히 부합하는 파트너"라며, "아세안 현대컵은 동남아의 팬과 선수, 국가들이 지닌 가장 높은 열망을 담은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아세안 챔피언십은 일본의 대기업들이 주로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 가장 최근 대회였던 2024년 대회 역시 미쓰비시 전기가 대회 스폰서로 나섰다. 하지만 이 대회가 한국 지도자들의 연이은 호성적에 따라 한국 내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얻으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또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축구만큼 좋은 수단이 없다는 것 역시 인지하면서 현대자동차가 직접 스폰서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아세안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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