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구기자주 비법 영상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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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무형유산 제조 비법을 책과 영상으로 남긴다.
기술 보유자의 고령화 등에 따라 기존 구전 및 도제식 교육으론 유산 계승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구전으로 발효비법 등을 이어온 구기자주의 경우 전통주 산업 쇠퇴 등으로 기술 및 비법전수가 쉽지 않다.
이에 충남도는 재료 준비에서 발효, 저장, 숙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영상과 기록으로 남겨 효과적으로 유산계승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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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자 고령화 등 계승 여건 악화에
제조 등 모든 과정 영상·책으로 남겨

충남도가 청양 구기자주(酒)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무형유산 제조 비법을 책과 영상으로 남긴다. 기술 보유자의 고령화 등에 따라 기존 구전 및 도제식 교육으론 유산 계승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충남도가 26일 밝힌 무형무산 기록대상은 청양 구기자주와 정산 동화제와 △서천 부채장 △소목장이다. 청양 동산문화제가 열리는 내년 2월까지 재료를 얻고 만드는 모든 과정을 영상과 책으로 기록한다. 기존 방식으로 대를 잇기 어렵다고 판단, 체계적으로 보전함과 동시에 전승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실제 구전으로 발효비법 등을 이어온 구기자주의 경우 전통주 산업 쇠퇴 등으로 기술 및 비법전수가 쉽지 않다. 이에 충남도는 재료 준비에서 발효, 저장, 숙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영상과 기록으로 남겨 효과적으로 유산계승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충남도는 앞서 2010년 무형유산을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전체 57개 종목 가운데 53개를 기록 및 도서로, 24개 종목은 영상자료를 만들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하루빨리 기록하지 않으면 여러 전통기술, 민속문화가 사라질 지 모른다"며 "도내 고유 유산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가 이어갈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으로 모든 과정을 기록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윤형권 기자 yhknew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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