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한가인 이청아 조롱 오해 해명 “특정인 겨냥한 적 없지만 미안함도”[EN:인터뷰①]

박수인 2025. 5.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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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지가 여러 캐릭터로 오해를 받게 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수지는 "(한가인의 영상과) 유사한 부분이 있구나 생각은 있었는데 제가 특정인을 겨냥했다는 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 고민하고 신경써야되는 거구나 생각했다. 창작자로서 캐릭터 만들 때 오해를 받을 때는 아쉬움도 있지만 미안함도 드는 것 같다. 저도 데뷔한 지 좀 됐으니까 새로운 콘텐츠 만들 때는 오해가 생기지 않게끔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 있구나 하고 있다. 제가 추구하고 생각하는 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나씩 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코미디가 아닐까 생각해서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고민하고 신경쓰면서 할 생각이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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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엔터테인먼트 제공
씨피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여러 캐릭터로 오해를 받게 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수지는 5월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개설한 이유와 함께 대치맘 제이미맘, 여배우 브이로그 등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수지는 '핫이슈지' 채널을 연 이유에 대해 "'SNL' 촬영이 10주씩 진행되는데 스케줄이 빡빡하다. 끝나면 아프다 할 정도로 심심하다. 쉬는 시간에 하지 못했던 캐릭터들을 만들어볼까 해서 만든 채널이다. 제게는 관찰 실험실 같은 느낌의 채널이고 다른 데서 못 해봤던 걸 여기서 해봐야겠다 하는 도전적인 창구 느낌이었다. 놀이터 같은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화제를 모은 제이미맘의 레퍼런스에 대해서는 "저도 4세 맘이다. 주변 얘기들도 듣고 촬영하면서 다양한 분들을 보면서 이런 분들이 있을 수 있겠구나 과장하면서 비유하면서 만들었다. 공감대는 있겠지만 조금 더 과장해서 하는 게 코미디니까"라고 말했다.

제이미맘 캐릭터 공개 당시, 공교롭게도 배우 한가인의 라이딩 브이로그가 공개된 이후라 저격을 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이수지는 "(한가인의 영상과) 유사한 부분이 있구나 생각은 있었는데 제가 특정인을 겨냥했다는 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 고민하고 신경써야되는 거구나 생각했다. 창작자로서 캐릭터 만들 때 오해를 받을 때는 아쉬움도 있지만 미안함도 드는 것 같다. 저도 데뷔한 지 좀 됐으니까 새로운 콘텐츠 만들 때는 오해가 생기지 않게끔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 있구나 하고 있다. 제가 추구하고 생각하는 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나씩 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코미디가 아닐까 생각해서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고민하고 신경쓰면서 할 생각이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이미맘 캐릭터 중 명품 옷을 입고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제는 못 입는다' 하시는데 계속 착용할 분들은 하시는 것 같더라. 저도 DM을 받은 적 있다. 한 아이의 아빠인데 고맙다고. 아내가 반클리프 목걸이를 사달라고 했는데 덕분에 안 사줘도 됐다고 고맙다고 하시더라. 그런 DM을 아이 아빠 세 분 정도에게 받은 적 있다. 또 몽클레어 본사에 계신 분과 만난 적이 있다. 제가 보자마자 무릎을 꿇었는데 같이 꿇으시더니 본사에서는 너무 좋은 반응이라고 하더라.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해주셔서 서로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배우 이청아 조롱 논란이 불거진 '여배우 브이로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수지는 "특정인을 패러디한 게 아니고 이탈리아 갔을 때 놀기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친구랑 찍은 거였다. 물론 오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영상을 내리는 걸로 합시다 해서 내렸던 것 같다"며 "이제는 캐릭터 짤 때 그 부분을 가장 신경 쓰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제하는 게 많아지면 웃음을 만들어내는 제약이 많아지기도 하니까 더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여러 캐릭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지만 풍자 의도는 결코 없다고. 이수지는 "제가 캐릭터를 만들 때는 공감대 있는 인물이나 모습을 만들어야겠다 해서 시작한 거다. 메시지를 만드는 건 생각 못했는데 보시는 분들이 다양하게 생각해주시더라. 오해 있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더 고민해서 해야 할 것 같다"며 "채널이나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소비하는 데 있어서 보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게 하는 게 제 직업인 것 같다.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다.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는 만족감을 표했다.

(인터뷰 ②에서 계속)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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