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전광우, 이재명 지지선언…"국부펀드·연기금 역할 강화 필요성 공감"

임재섭 2025. 5. 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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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에서 초대 금융위원장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노무현 정부에서 국제 금융대사, 민간에서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했던 전광우 더 희망금융포럼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 회장은 이날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의 회복을 가속화할 실천적 금융투자 로드맵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금융산업 및 자본시장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강력한 추진력의 리더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금융 정책 중에 자본 시장 활성화 방안과 금융규제와 혁신의 균형, 그리고 ESG 경영 확산 등에 적극적으로 동의하였고, 특히 후보의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국가 잠재성장율의 획기적 제고를 위한 필수 개혁은 물론, 국부펀드 및 연기금 역할 강화의 필요성 등에 공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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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더 희망금융포럼 회장. 사진은 지난해 6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 국제금융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에서 초대 금융위원장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노무현 정부에서 국제 금융대사, 민간에서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했던 전광우 더 희망금융포럼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 회장은 이날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의 회복을 가속화할 실천적 금융투자 로드맵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금융산업 및 자본시장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강력한 추진력의 리더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금융 정책 중에 자본 시장 활성화 방안과 금융규제와 혁신의 균형, 그리고 ESG 경영 확산 등에 적극적으로 동의하였고, 특히 후보의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국가 잠재성장율의 획기적 제고를 위한 필수 개혁은 물론, 국부펀드 및 연기금 역할 강화의 필요성 등에 공감한다"고 했다.

전 초대 금융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금융 정책 중에 자본 시장 활성화 방안과 금융규제와 혁신의 균형, 그리고 ESG 경영 확산 등에 적극적으로 동의하였고, 특히 후보의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국가 잠재성장률의 획기적 제고를 위한 필수 개혁은 물론, 국부펀드 및 연기금 역할 강화의 필요성 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우리은행 본부장 출신인 마호웅 금융·자본시장 수석 부위원장은 "국내외 민·관·학 영역을 뛰어넘고, 진보 보수를 아우르신 금융권의 큰 어른의 말씀을 받들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금융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제금융·경제 분야의 존경 받는 리더인 전 회장의 동참을 계기로 위축된 한국경제의 조속하고 근본적인 회복을 견인하고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힘찬 성장의 길을 열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전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메릴린치를 거쳐 세계은행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에 임명됐으며 국민연금 이사장을 거쳐 2019년부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금융·자본시장위원장은 이날 전 회장의 지지 선언을 발표하면서 "금융·자본시장위원회는 전광우 위원장과 같은 국제적으로 명망이 높은 분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적 금융·경제 리더들과 함께, 실용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질적 도약을 이루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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