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슈터' 이근휘, 전격 삼성행…연봉 3.5배 잭팟

이규연 2025. 5. 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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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3년·첫해 보수 총액 3억 2천만 원에 도장
FA 시장에서 손꼽히던 '알짜'…연봉인상률 255% '잭팟'
삼성으로 전격 이적한 이근휘 / 사진=KBL


'샤프 슈터' 이근휘가 부산 KCC를 떠나 서울 삼성으로 이적합니다.

농구계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근휘는 KCC를 떠나 삼성과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FA 시장의 알짜 자원으로 평가받은 이근휘는 FA 계약을 통해 연봉이 3.5배나 껑충 뛰는 '잭팟'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시즌 부산 KCC에서 보수 총액이 9천만 원에 불과했던 이근휘는 삼성과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3억 2천만 원에 사인하며 약 255%의 보수 인상률을 찍었습니다.

마산고와 한양대를 거쳐 지난 202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KCC에 입단한 이근휘는 리그 정상급 슈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42.5%이라는 높은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한방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은 이근휘는 지난 2월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습니다.

삼성행을 결정한 이근휘는 에이전트를 통해 "서울 삼성이라는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오랜 시간 응원해주신 팬들과 저를 성장시켜주신 부산 KCC 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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