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의 HD 다큐멘터리 '안테바신'(연출 박준영·김보은PD)이 이달 29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다.
울산문화방송(MBC)은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국내 정착 과정을 담은 UHD 다큐멘터리 '안테바신'(연출 김보은PD)을 오는 29일 오후 9시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안테바신'은 지난 2022년 3월, 울산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사회 적응기를 그린다. 특히, 울산과학대학교에 입학한 6명의 학생 중 한 명인 '조흐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보호막 역할을 하던 학교를 떠나 사회로 발돋움하려는 청년들의 고민과 성장을 조명한다.
울산MBC의 HD 다큐멘터리 '안테바신'이 오는 29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대학 진학은 물론, 취업조차 어려웠던 조흐라는 한국에서 비로소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다큐멘터리는 졸업을 앞둔 그가 학교 밖으로 나와 사회인으로 자립해 가려는 노력을 1년에 걸쳐 카메라에 담았다.
이외에도 아프간 특별 기여자 1호 부부의 결혼식, HD현대중공업으로의 출근 등 아프간 주민들의 일상과 정착의 순간들이 함께 그려진다.
이번 다큐를 연출한 김보은PD는 "다큐멘터리 '안테바신'을 통해 난민과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좀 더 포용적인 마음을 갖게 되고, 앞으로 더 많아질 외국인들과의 사회전반의 공존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