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봄 날씨…이번 주 본격 여름 시작

2025. 5. 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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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봄도 이제 막바지에 들었습니다.

이번 주엔 전국적으로 화창한 가운데,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올라 주 후반엔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봄 햇살을 머금은 꽃들이 화사함을 뽐냅니다.

바람에 실려 날아오는 꽃향기에 나들이객들은 흠뻑 취했습니다.

날씨 변화가 심했던 5월도 막바지에 들었습니다.

휴일에는 모처럼 화창한 하늘이 펼쳐지며 계절의 여왕이라는 이름값을 했습니다.

<정윤식/서울 영등포구> "꽃도 많고 날씨도 너무 좋고 물놀이나 모래 놀이장도 있어 가지고 아기랑 놀기에 너무 잘 되어있어서 기분 좋게 놀다 들어갑니다."

이번 주부터는 계절이 본격 여름으로 접어듭니다.

기상학적으로 하루 평균 기온이 20도를 넘어 지속할 때를 여름의 시작으로 보는데,

주 초 26도를 보인 뒤에 낮 기온은 꾸준하게 올라 6월 첫날엔 30도에 근접할 걸로 예상됩니다.

다만, 습도가 높지 않아서 체감하는 더위는 덜하겠고, 해가 진 뒤엔 날이 다시 선선해져 하루 새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김성수 기상청 예보분석관> "요즘 봄에서 여름으로 점차 바뀌는 시기인데요. 봄기운이 남아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고, 기온 변화에 맞게 아침과 저녁에는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륙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걸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정애경]

[그래픽 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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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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