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내달 23일까지 신청…지원단가 최대 40만원↑

신하영 2025. 5. 26. 12: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2학기 국가장학금, 올해부터 소득 9구간도 지원
추경으로 1157억 증액…지원단가 年 10만~40만원 인상
기초·차상위 대학생 대상 주거 안정 장학금도 통합신청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오는 6월 23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누구한테나 대학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올해 국가장학금 예산은 5조3050억원으로 소득 9구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 수혜 규모가 종전 약 100만명에서 150만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2학기부터는 추가 경정예산 1157억원이 증액되면서 지원 단가가 최대 40만원까지 인상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가장학금 1유형 지원 단가는 △1~3구간 30만 원(다자녀: 40만 원) △4~6구간 20만 원(다자녀: 25만 원) △7~8구간은 10만 원(다자녀: 15만 원)이 각각 인상된다. 다만 이번 인상액은 연간 지원 단가로 이번 2학기에는 구간별 인상액의 절반만 적용된다.

교육부는 “국가장학금Ⅰ유형을 통해 1~3구간 15만 원, 4~6구간 10만 원, 7~8구간 5만 원을 인상하여 지원하고, 다자녀 장학금을 통해서는 1~3구간 20만 원, 4~6구간 12.5만 원, 7~8구간 7.5만 원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기초·차상위 대학생 주거비 경감을 위한 주거안정장학금도 신설했다. 올해 예산은 총 344억3500만원이다. 학생 1인당 월 2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대학생 약 2만300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생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도 종전 14만명에서 올해 20만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2학기 1차 통합신청 기간에는 국가장학금을 비롯해 주거안정장학금·국가근로장학금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므로, 신청 기간과 방법을 확인, 가능한 이번 기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마감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