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촬영장 부조리에 '쓴소리' 작렬…"이건 아닌 것 같다" [RE:뷰]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김다미가 촬영 중 겪는 불편한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처세술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채널 '요정재형'에 김다미가 등장했다. 호스트 정재영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다미는 수줍게 본인의 성격에 대해 밝혔다.
김다미는 "옛날에는 말이 없었는데 요새는 많이 늘었다. 예전에는 표현도 잘 못하고 가만히 참기만 했다. 그러나 요즘에는 필요한 것들을 얘기하고 표현한다"라고 전했다.
김다미의 이야기를 들은 정재형은 "촬영 현장 그렇게 만들었구나?"라며 "말이 없으면 오히려 요구가 많아지지 않나. 답답할 때나 울화가 치밀면 어떻게 하냐. 촬영장의 부조리를?"이라며 질문했다.
이에 김다미는 "3번 정도는 참는다.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이제 '이건 아닌 것 같아요'라고 조용히 얘기한다"라고 고백했다.
정재형은 "그거 진짜 무섭겠다.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조용한 사람들이 그렇게 한마디 하는 거다"라며 맞장구쳐줬다.
김다미는 "평정심을 많이 유지하려고 한다. 감정을 드러냈을 때 내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좋은 기분이면 전파되는데 안 좋은 기분은 상대도 똑같이 느끼지 않나. 이성적이지 못 하게 행동했다는 게 집에 가서 창피한 일이 돼서 참고 얘기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김다미는 디즈니+ '나인 퍼즐'에서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로 변신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안기고 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이다.
'나인 퍼즐'은 오는 28일 3개의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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