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사람’이던 허은아·김용남, 민주당 공식 입당
이원석 기자 2025. 5. 26. 11:59
이재명 지지 선언 후 민주당 입당
더불어민주당의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맨 오른쪽)와 윤여준 총괄선대위원장(맨 왼쪽)이 2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허은아(오른쪽 두번째) 전 대표, 김용남 전 의원에게 선거운동복을 입혀 준 뒤 손잡고 있다. ⓒ연합뉴스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와 같은 당 출신 김용남 전 정책위의장이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정식 입당했다.
허 전 대표와 김 전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 참석해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로부터 꽃다발과 선거 운동복을 받았다.
허 전 대표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의미 있는 당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며 "의미 있는 성적을 내는 그런 민주당의 이름을 건 허은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앞으로의 당의 외연이 좀 더 확장되고 며칠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대표를 지낸 허 전 대표는 이준석 대선 후보와의 갈등 끝에 지난 4월 개혁신당에서 탈당했다. 그는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유세현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검사 출신으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의장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에 정책위의장으로 합류했다. 그는 지난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유세현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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