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내 근본은 정통 개그…도전 원동력은 남편 사랑”[인터뷰②]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5. 5. 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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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지독하게 잘 한다.

이수지는 "아무리 바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도 '정통 개그'는 놓지 않을 거다. 그것은 나의 근본"이라며 "무대 위는 늘 설렌다. 또 신난다.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과 만나며 때로는 웃음을 드리는 과정에서 오해도 겪고, 불편함을 자아낼 수도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열심히 웃겨드리고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게 나의 일이 아닐까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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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에도 선풀에도 울어…댓글, DM 다 봐”
이수지. 사진 I 씨피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에 이어) 정말이지 지독하게 잘 한다. 무대도, 풍자(패러디)도, 분장도, 진정한 만능 재주꾼이다.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41)를 만났다.

26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동 중이지만 자신의 근본은 ‘정통 개그’라고 했다.

이수지는 “아무리 바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도 ‘정통 개그’는 놓지 않을 거다. 그것은 나의 근본”이라며 “무대 위는 늘 설렌다. 또 신난다.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과 만나며 때로는 웃음을 드리는 과정에서 오해도 겪고, 불편함을 자아낼 수도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열심히 웃겨드리고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게 나의 일이 아닐까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하게 ‘댓글’을 열심히 보는 편인데 울컥할 때가 많다. DM도 많이 받는다. 그런 피드백을 받으며 위로 받고 힘을 낸다. 물론 악플도 많다. 그때도 운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수지. 사진 I 씨피엔터테인먼트
대세가 된 만큼 여러 평가와 반응 속에서 보내고 있는 그녀. 이수지는 이 같은 풍파에도 자신의 끊임없는 도전의 원동력으로 ‘남편의 찐 사랑’을 꼽았다.

이수지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건 아무래도 계속 도전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걸 ‘열심히 사네’ ‘노력하네’라는 시선으로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그리고 이 같은 노력의 원동력,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용기는 남편의 무한 지지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처음 ‘SNL코리아’에서 뱃살을 노출하고, 스스로도 용기가 필요한 캐릭터를 만들고, 새로운 걸 막 보여드리고자 한 게 결혼 이후 본격화된 것 같다”며 “항상 잘 할 수 있다고, 괜찮다고, 멋지다고 나의 일을 존중하고 응원해주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덕분에 일이 더 즐거워졌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무대에서 활약했다. ‘개그콘서트’ 황야 코너에서 인기를 얻어,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고, ‘순정에 반하다’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신병’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를 펼쳤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는 각종 리얼한 풍자 콘텐츠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며 진정한 대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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