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제이미맘' 논란, 한가인 겨냥 의도 절대 없었다" [인터뷰 맛보기]

황서연 기자 2025. 5. 26. 11: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수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자신의 콘텐츠를 둘러싼 최근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오전 이수지 인터뷰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이수지는 출연작,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활동하던 이수지는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데뷔했다. 최근 쿠팡플레이 시리즈 'SNL 코리아'에서 활약 중이며, '눈물의 여왕' '선재업고 튀어' '신병' 등에서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인 '핫이슈지' 또한 대치동 엄마 '제이미맘', 공동구매 인플루언서 '슈블리맘' 등 톡톡 튀는 캐릭터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제이미맘' 캐릭터는 학군지 '대치맘'들을 긴장케 하며 온라인 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콘텐츠 안에서 이수지가 아들 제이미를 학원에 '라이딩'하며 차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패러디한 뒤, 배우 한가인의 유튜브 브이로그 속 모습을 조롱했다는 논란도 일었다. 한가인은 이 논란으로 인해 브이로그 영상을 삭제하기도 했다.

최근 '핫이슈지'에는 논란 후 3개월 만에 다시 '제이미맘' 캐릭터 영상이 게재됐다. '제이미맘'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수지는 "창작자로서 콘텐츠나 캐릭터를 만들다 보면 오해를 받을 때는 아쉬움도 있지만 미안함도 드는 것 같다"라며 "나도 이제 데뷔한 지 시간이 좀 흘렀으니,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때는 오해가 안 생기도록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특정 배우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제이미맘'과 해당 콘텐츠가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진짜로 특정인을 겨냥하거나 했던 의도는 없었다. 대신 오해를 산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을 하고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추구하는 건,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 코미디가 아닐까 생각했다"라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고민하고 신경 쓰면서 앞으로도 캐릭터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피엔터테인먼트]

이수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