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창사 51주년, 6월 매주 자연 다큐 등 특별 편성
'한국기행' 4000회 특집 이금희 아나운서 출연 등 특집 편성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교육공영방송 EBS가 창사 51주년, 공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특별 편성을 한다.
EBS는 내달(6월) 23일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을 비롯해 그간 높은 평가를 받은 자연 다큐 10편을 4주에 걸쳐 선보인다. 오는 2일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한 '한국의 파충류'(1995년)를 시작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을 수상한 다큐프라임 '인류세'(2019년) 등을 비롯한 자연 다큐가 매주 월~수요일 방영된다.
EBS는 특히 내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환경 집중 편성일'로 지정해 환경 문제에 관한 프로그램들을 종일 편성한다. △이것이 야생이다2(오후 1시45분)△취미는 과학-미세플라스틱,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오후 6시30분) △PD로그-옷은 돌고 돈다. 최PD의 헌옷 추적기(오후 7시50분) △세계 환경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메이드인 방글라데시(오후 10시50분) 등이다.

나아가 환경 문제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EBS 초대석-나무의 이야기를 전하다, 고규홍(나무 인문학자)' 편을 내달 6일 오후 12시10분, '특집 다큐멘터리-그레타 툰베리'를 7일 오후 2시10분에 방송한다. 이 밖에 △'환경 특집-탈탄소의 시대가 온다' 2부작(7~8일) △'지식채널e' 시리즈(3~11일) 등을 방영한다.
EBS 창사 51주년 특집 편성으로는 17년간 명맥을 이어온 '한국기행' 4000회를 맞아 10부작 특집 '눈부시에 아름다운'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평일 오후 9시35분에 선보이며, 오랜 시간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은 이금희 아나운서가 직접 출연한다. 28년 장수 프로그램 EBS FM '모닝 스페셜'도 애청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국민과 함께해 온 모닝 스페셜' 특집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EBS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도 내달 연이어 방영된다. '도시락도 락(樂)이다'는 21일 오후 3시, '꿈틀제작소'(가제)는 29일 오전 8시30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라디오 프로그램 수상작 '당신의 아름다운 실패를 축하합니다'의 경우 내달 20일 오후 12시 EBS FM을 통해 선보인다.

EBS 편성 관계자는 “이번 6월 특별 편성은 지난 51년 동안 EBS가 어떻게 국민과 함께 걸어왔고 어떤 책임감을 갖고 자연과 환경을 기록해 왔는지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다”라며 “교육공영방송이 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가치들을 시청자와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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