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형 바퀴 달린 럭셔리 호텔" 한국 여행객이 극찬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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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속버스가 '바퀴 달린 럭셔리 호텔'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도 여행 블로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한국 고속버스 체험 영상이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것이다.
SNS상에서 음식·여행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도인 아카칸샤 몬가는 한국 여행 중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고속버스를 탑승한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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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커튼·스크린 등에 "비즈니스 클래스급 편의"
SNS에서 화제… 인도 현지 방송이 영상 소개도

한국의 고속버스가 ‘바퀴 달린 럭셔리 호텔’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도 여행 블로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한국 고속버스 체험 영상이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것이다.
SNS상에서 음식·여행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도인 아카칸샤 몬가는 한국 여행 중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고속버스를 탑승한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몬가는 탑승 전 QR코드를 이용한 비대면 승차 시스템을 소개했고, 이어 좌석마다 구비된 무선 충전기, 개인 TV 화면, 리클라이닝 시트, 부드러운 조명, 프라이버시 커튼 등을 하나하나 보여줬다. 그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기와 비슷하다”며 “이건 단순한 버스가 아니라 움직이는 고급형 캡슐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들은 2050년을 살고 있다. 이번 버스 여행이 그걸 증명해줬다“는 찬탄을 보냈다.
몬가는 처음엔 2,000루피(약 3만2,000원)의 요금이 비싸다고 느꼈지만, 버스 내부를 확인한 뒤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상에 공개된 내부 시설, 요금으로 미뤄볼 때 몬가는 국내 고속버스 가운데 가장 등급이 높은 프리미엄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에서 128만 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인도 현지 언론 NDTV도 24일(현지시간) 해당 영상을 보도하며 “한국의 교통 시스템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해외 네티즌도 뜨겁게 호응했다. "공유해줘서 고맙다. 꼭 이 버스를 타보고 싶다" "지난해 한국에 갔었는데 정말 놀라웠다" "한국은 가성비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것 같다" "마치 꿈속에 있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이 콘텐츠에 달렸다. 인도 네티즌 사이에선 "델리-마날리 노선도 이렇게 되길 바란다"며 부러워하는 반응도 나왔다.
이승훈 인턴 기자 djy9367@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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