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대선 막판 지지율 보니 "격차 점점 줄어"…"후보 빼고 다 양보" 급해진 국민의힘 단일화 재촉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3일과 24일 전국 만 18세 1,001명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47.3%,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6%로 집계됐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7%p로, 전주 12.8%p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지지율은 9.6%로 집계됐습니다.
대선 레이스 막판에 접어들면서 각 진영이 결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단일화 여부 역시 최대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는 없다며 완주 의사를 밝혔지만, 여전히 정치권에서는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문수 후보 측은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대화에 나올 경우 '후보 자리'만 빼고 뭐든 다 양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재원/김문수 후보 비서실장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10% 얻어서 여러가지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만으로 현재 보수 분열의 책임을 그것까지 감수하겠느냐. 그런 의미에서 약간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준석 후보가 앞으로 계속 보수 진영 지도자로서 정치 활동을 할 분인데 이번 대통령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 정치 상황인지,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 어떤 방법이 가장 현명한 길인지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면서 이준석 후보에게 실기하지 말라고 압박했습니다.
또 3자 대결 구도로 선거가 치러져도 사표 방지 심리가 작용하면서 김 후보로 사실상 단일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0%, 표본오차 95%에 신뢰 수준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됩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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