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칼' 삼정검 수령식을 지하주차장에서?…국방부 "재검토"

김예원 기자 2025. 5. 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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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장성 진급 대상자들에게 주는 '삼정검'(三精劍)을 국방 컨벤션 지하 주차장에서 개별 수령하라는 공문을 내렸다는 보도와 관련, 국방부가 "적절한 방안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차장에서 본인이 개별 수령하는 건 (확정된 방안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라며 "여러 의견이 있어 국방부가 적절한 수여 방안을 다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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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 있어…적절한 방안 검토 중"
삼정검 수여식. (대통령실 제공) 2024.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방부가 장성 진급 대상자들에게 주는 '삼정검'(三精劍)을 국방 컨벤션 지하 주차장에서 개별 수령하라는 공문을 내렸다는 보도와 관련, 국방부가 "적절한 방안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차장에서 본인이 개별 수령하는 건 (확정된 방안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라며 "여러 의견이 있어 국방부가 적절한 수여 방안을 다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국방부가 2024년 11월 준장 진급자들에게 이달 30일까지 삼정검을 서울 용산구 국방 컨벤션 지하 주차장에 와서 직접 받으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삼정검은 준장으로 진급하는 장군들에게 대통령이 주는 검으로, 조선시대 임금이 장수에게 주던 '사인검'(四寅劍)에서 유래됐다. 1983년 첫 수여 때는 장성 직위자나 기관장에게만 전달됐으나, 1986년부터 전 장군 진급자에게 수여됐다. 수여식은 대통령이 각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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