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종합소득 신고자 8명 중 1명, 세금 환급 가능성”

종합소득세 신고자 8명 가운데 1명은 더 낸 세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무 플랫폼 ‘삼쩜삼’은 오늘(26일) ‘정기신고·기한후신고자의 경정청구 가능성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 삼쩜삼을 이용한 고객 데이터 1,200만 건으로, 개인정보를 가리는 비식별 처리를 한 뒤 분석했다고 삼쩜삼은 전했습니다.
분석 결과,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13%가량은 경정청구를 할 수 있는 과거 5년 치 세금을 추가 환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 환급액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을 지킨 정기신고자는 33만 원, 기한후신고자는 15만 원이었습니다.
소득 유형별로 보면 근로소득자의 추가 환급액이 가장 컸습니다.
근로소득만 있는 직장인의 평균 환급금은 76만 원으로, 기타 소득이 있는 근로소득자보다 27만 원 이상 높았습니다.
삼쩜삼은 “근로소득자 일부가 연말정산에 공제 항목이 다 반영됐을 거라고 판단해 별도 검토를 생략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 연말정산 자료에서 전체 근로소득자 13%가 국민연금 등 기본적인 공제를 적용받지 않았습니다.
매년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은 환급액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신 공제 항목을 반영하지 않아 세금 환급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삼쩜삼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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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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