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4시] 대구시 기조실장에 오준혁 행안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

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2025. 5.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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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6일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 오준혁(47)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을 임용한다.

대구시 관계자은 "오 실장은 중앙과 지방 행정을 모두 경험한 전략적 행정 전문가로 이번 임용은 권한대행 체제하 대구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정책 실행력, 중앙과 지방간 협력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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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말레이 물산업 협력 기반 구축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시사저널=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대구시청 동인청사 ⓒ시사저널 김성영 기자

대구시가 26일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 오준혁(47)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을 임용한다. 오 신임 실장은 대구 출신으로 덕원고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제6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2001년 대구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2011년 행정안전부로 전출돼 자치행정과장과 혁신기획과장, 감염병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자치행정과장으로서 지방자치제도 운영을 총괄하며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조정 역량을 발휘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감염병재난대응과장을 맡아 범정부 대응 체계를 지휘하며 리더십을 입증했다. 2013년에는 대구시로 복귀해 의료산업과장을 역임하며 지역산업 현장 행정과 전략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오준혁 신임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대구시 제공

대구시 관계자은 "오 실장은 중앙과 지방 행정을 모두 경험한 전략적 행정 전문가로 이번 임용은 권한대행 체제하 대구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정책 실행력, 중앙과 지방간 협력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은 같은 날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 대구시, 한-말레이 물산업 협력 기반 구축

대구시 물산업 시장개척단이 5월 20~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현지 물기업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원하는 물산업 시장개척단이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들과 한-말레이 물산업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물기술인증원 및 물기업 8개사와 지난 5월 20~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로드쇼를 펼쳤다. 8개 기업은 스마트 수질 분석기와 스테인리스 물탱크, 산업용 내시경 카메라 등 기술을 보유한 한국유체기술·블루센㈜·㈜문창·에스씨솔루션글로벌·탑전자산업㈜·㈜바이오세라·강원파이프산업·㈜더오포이다. 

이들 기업들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말에이시아 현지 물 관련 기업 및 발주처와 비즈니스 미팅과 기업 홍보관 및 기술설명회 등을 통해 총 79건 1056만 달러(약 150억 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SIRIM(말레이시아 표준산업연구원), SPAN(말레이시아 국가 수자원 서비스 위원회) 등 주요 현지 물 관련 기관과의 세미나 진행과 말레이시아 최대 수도 서비스 제공업체인 Air Selangor와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을 논의하는 등  한-말레이 물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대구시는 말레이시아와 2022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물산업박람회(Asiawater)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3년 첫 물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이번이 두 번째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파견은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지역 물기업들이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 협력 및 합작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해외 진출 모델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는 박윤경 상의 회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 인식 변화를 위한 릴레이 참여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DGIST 이건우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박 회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기업인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이 인구 문제 인식 개선에 적극 동참하도록 대구상의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동명 대구지방법원장과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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