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4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FPS의 성지 대전’ 2025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단독 개최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5. 5.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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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꿈의오케스트라 ‘꿈의향연 대전’ 성료...과학·문화 함께하는 프로그램 기대
올해 ‘여성 발명왕’ 서윤경씨...‘농업 해충 살충제 조성물’ 개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FPS(First-Person Shooter), 배틀로얄 종목 대형 이스포츠 프로시리즈에 이어,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파이널 결승전을 유치하고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단독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에 개막한 2025 스플릿 2 대회는 총 8팀(VCT 퍼시픽 아카데미 3팀, 지난 스플릿 잔류 3팀, 승강전을 치러 잔류 및 승격한 2팀)이 출전해 5주 동안의 경쟁 끝에 6개팀이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5월 31일 패자조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이 6월 1일에 승자전 결승에서 승리한 팀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2025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2 결승전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home)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 이스포츠 글로벌 메이저대회·국내 프로대회 유치, 인프라 확충 및 생태계 조성 등 종합적인 전략을 추진하며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확대해 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은학 원장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이 개장한 지 5년째를 맞이한다"며 "대전시와 손잡고 충청지역에 이스포츠 산업을 일으켜 대전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대전문화재단, 대전꿈의오케스트라 '꿈의향연 대전' 성료...과학·문화 함께하는 프로그램 기대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김형수 지휘자를 비롯해 강사와 단원 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대전'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 왈츠에 이르기까지 총 8곡을 선보였다. 정식 공연장이 아닌 과학관 중앙홀에 마련된 특별무대는 무대 뒤편에 자리한 나로호, 자기부상열차 등 실제 전시물이 무대구성품이 된 듯 과학도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고 재단은 전헸다.

이어 공연은 정통 클래식의 형식보다는 시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무대 주변을 에워싼 300여 명의 시민과 가족들이 연주자들을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음악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정기적 음악 교육과 음악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0시축제연계연주회, 15주년 정기연주회 등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한 동명중학교 1학년 유철민학생은 "내성적인 성격탓에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지만, 음악을 배우며 무대에까지 오르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정기연주회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우연히 과학관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한 이효린양은 "무대위에서 연주하는 언니오빠들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3학년이 되면 꼭 꿈의오케스트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4월 과학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국립중앙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으로 과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여성 발명왕' 서윤경씨...'농업 해충 살충제 조성물' 개발

특허청은 제18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최우수상에 '농업 해충 살충제 조성물'을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쉐어그린 서윤경 대표가 올해 여성발명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22일에서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는 세계 16개국 총 445점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최우수상(그랑프리 1점), 우수상(세미그랑프리 5점), 특별상 44점 등 5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그랑프리)은  서윤경 대표가 사람과 식물에 안전한 '농업 해충 살충제 조성물'을 개발, 올해 여성발명왕의 영예를 안았다. 농학박사 출신의 서 대표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운영하던 화원을 도우며 식물 해충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사람과 환경에 무해한 천연 식물성 농약 개발에 나섰고 진딧물, 온실가루이 등 5가지 해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제품을 탄생시켰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우수상(세미그랑프리)은 주현경(㈜엘티에스)씨의 학습환경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용 패널, 박지현(가루SOL)씨의 나선형 플렉시블 호스를 이용한 분말펌프, 우르트나산 우란자야(Urtnasan Uranzaya, 몽골)씨의 반소매 라운드넥 캐시미어 스웨터 컬렉션, 아이나 아말리아 푸트리(Aina Amalia Putri, 인도네시아)씨의 여성 건강 모니터링용 pH센서 패드,팅팡(Ting Fang, 중국)씨의 생체 공학 손의 힘-촉각 센서가 수상했다.

특허청 김정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여성발명왕EXPO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발명인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여성발명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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