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구기자주 등 무형유산 4종목 기록 남긴다

김동근 기자 2025. 5.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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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상 제작 추진… 무형유산 전승·체계적 보전
'청양 구기자주' 기록화 과정.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청양 구기자주'를 비롯한 4개 종목에 대한 기록 도서·영상을 제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급속한 산업화 등 전승환경 변화로 무형유산 보전에 어려움을 겪는 종목들의 전승실태를 파악해 향후 체계적인 보전과 전승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2010년 기록화사업을 시작했으며, 도무형유산 57개 종목 가운데 기록도서 53개 종목과 영상제작 24종목을 진행했다.

올해는 '청양 구기자주', '서천 부채장', '청양 정산 동화제', '소목장' 4종목이 대상이다. 보유자가 고령으로 전승기량에 대한 기록화가 필요한 종목을 우선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종목별 재료를 얻는 과정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기록하며, '청양 정산 동화제'가 진행되는 내년 2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록화를 통해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전승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도내 우수하고 특색있는 무형유산을 도민에게 알리는 자료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양 구기자주' 기록화 과정.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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