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농업박람회 30~31일 개최…올해 대표 작물은 '토마토'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는 기후 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2025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는 '함께 심는 오늘, 가치 있는 내일'을 주제로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대표 작물 '토마토'를 중심으로 구성된 주제관을 비롯해 자치구와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홍보존, 오감 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꾸며진 부대행사까지 도시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낼 계획이다.
주제관은 올해 대표 작물로 선정한 토마토를 중심으로 △그로우 팜 △오색토마토 팜 △체험팜 △도시농업 가치팜 등 4개 존으로 마련된다.
홍보존에는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도시농업 관련 민간단체, 기업, 유관기관이 참여해 텃밭작물 전시부터 도시농업 관련 일자리 상담까지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체험존에서는 텃논 상자에 직접 들어가 모를 심는 모내기 체험을 비롯해 자연식물 염색, 마이홈 행잉가든 만들기, 친환경 버섯 키트 및 비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시 속에서 자연을 가꾸고 농업을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농업이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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