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자녀 잘 키우는 비결 “오히려 중요한 것은…” (션과 함께)

김희원 기자 2025. 5. 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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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전 축구선수 이영표가 자녀 교육관을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션&이영표 부부가 자녀를 잘 키우는 비결 (교육관, 자녀 교육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영표는 자식 자랑을 듣고 싶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런 기억이 있다. 인사 검증을 받는 기회가 있었고 나는 원치 않았는데 강력하게 요청을 해서 검증을 받은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영표는 “나만 아니라 다른 우리 모든 가족까지 스크리닝을 하는 건데 그러려면 큰 애가 서명을 해야 했다. (딸에게) 사인을 받으면서 내가 ‘이런 제안이 어떤 것 같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이 일을 하면 좋겠다고 하더라. 나라의 일은 정직한 사람이 해야 하는데 아빠는 정직하니 잘 할 거다’라고 했다. 이 말이 되게 뭉클했던 이유는 아이들을 정직하게 키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현재 이영표의 첫째 딸은 학교에서 서클을 만들어 회원들을 모집하고, 국가 유공자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영표는 자녀를 잘 키운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션 형님과 러닝하다가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들에게 신경을 쓰는데,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자녀들을 신경쓰는데 오히려 중요한 건 나무다. 그리고 그 나무는 아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는 “(아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사랑받게 하면 자연스럽게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그게 큰 메시지가 됐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또한 자녀를 키우면서 강조한 것이 ‘정직함’이라며 “부정한 100점보다 정직한 0점이 더 자랑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한 일화로 이영표는 실수를 했던 둘째 딸의 정직한 고백을 칭찬한 적이 있다며 “정직한 모습으로 사회의 구성원이 돼 있었으면 좋겠더라. 그게 내가 바라는 한 가지”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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