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산도 가고, 카누도 타고..3200명 무료 열린 여행
한국관광공사 ‘열린 관광, 가치 여행’ 모집
![이제 장애인들은 카누도 탄다. 춘천 의암호[한국관광공사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ned/20250526111017155wnax.jpg)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관광인프라는 지속적으로 개선돼 이제는 고산지대를 제외하곤 웬만한 곳은 다 간다.
‘열린 관광지’, 무장애 여행지가 수백개로 늘어난 만큼, 한국관광공사가 장애인들 관광취약층 3200명을 인솔해 무장애 여행을 떠난다. 공공부문이 주도하는 관광복지 차원은 여행이니, 당연히 무료이다.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열린관광, 같이가는 가치있는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에게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젠 휠체어가 산으로도 간다. [서귀포치유의 숲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ned/20250526111017577dqzz.jpg)
이번 여행은 올해 조성된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자 특성을 고려해 총 32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장애단체, 특수학교 등 기관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면, 올해는 취약계층 당사자가 개별적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개별 신청자 150여 명을 포함해 약 320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 또는 기관은 6월 20일까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access.visitkorea)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문 가이드와 안전관리 담당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문지영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 파트장은 “떠나기를 주저했던 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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