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4시] 중구, ‘주민이 꿈꾸는 행복도시’ 정책 제안 공모전...리빙랩 통해 정책 반영
코레일, 27일 경부·호남선 등 일반열차 운행조정...시설 개량공사 진행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중구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민이 꿈꾸는 행복한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정책 혁신, 생활 속 불편 해소, 예산 절감 시책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구는 접수된 제안 중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특별상 1명(100만원), 우수상 1명(50만원), 우량상 5명(각 30만원), 총 7명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오는 6월에 발행되는 중구사랑상품권인 '중구통(通)'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은 향후 중구의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일부 제안은 제안자와 공무원이 함께하는 '리빙랩' 방식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구민의 일상 속 작은 불편함에서부터 중구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며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연수원, 화재·밀폐 공간사고 대응 합동훈련...반복 실전훈련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23일 동학사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와 밀폐공간에서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전 직원 대상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밀폐공간 시설에서 실시되어 현실감을 더했으며 비상연락망 가동, 119 신고 및 응급조치, 도착 구조대와의 협업 구조 등 신속한 대응과 안전관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연수원은 전했다.
화재대피훈련은 대피장소로 이동 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피해상황 보고, 훈련 강평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어 시설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에서의 산소결핍 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화재와 밀폐공간 사고는 모두 단 몇 분 안에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코레일, 27일 경부·호남선 등 일반열차 운행조정...시설 개량공사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울 금천구청역 선로 분기기 등 시설 개량공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오는 27일 상행선, 6월 4일 하행선 공사로 인한 이틀간의 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며, 이용에 앞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27일에는 경부선, 호남선 등 13개 무궁화·새마을 등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하고, 5개 열차는 운행구간을 변경한다.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예매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행구간이 조정되는 열차는 출발역과 도착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27일 경부선 무궁화호 제1306열차(부산06:31-대전10:06-서울12:11)는 부산-대전까지만 운행하고 대전-서울 구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코레일은 이번 개량공사 구간을 지나는 KTX 등 일부 열차는 안전을 위한 서행 운전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점도 이해를 당부했다.
아울러 운행조정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가 안양, 오산, 서정리, 평택, 성환, 전의, 조치원, 부강, 신탄진, 도고온천, 신례원, 삽교 등 12개 역에 임시정차하고, 정기승차권 고객은 동일 구간 내 상위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마련했다.
또한 운행조정과 관련해 온라인 매체와 역사 내 안내문 게시, KTX 차내 영상 송출, 정기권 고객에 문자(SMS) 발송 등 사전 안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다음 달 4일에는 경부선, 호남선 등 20개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3개 열차는 운행구간을 변경한다.
한편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23일 오후 금천구청역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특히 야간에 집중적인 작업이 이루어지는 분기기 교체 계획을 검토하고, 작업 절차와 작업자 안전확보 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한문희 사장은 "열차 운행이 많은 수도권 선로 시설물은 적기 개량해 철도안전 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하겠다"며 "안전한 공사 진행과 함께 열차 운행조정 등에 대한 철저한 안내로 국민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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