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유령 아파트’ 진입도로 개통…‘유령 오명’ 벗고 올 하반기 입주
지역커뮤니티 "해결돼 기쁘다" 등 긍정적 반응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진입도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4년간 방치되던 경기 용인시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유령 아파트' 오명을 벗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진입도로를 임시 개통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21년 완공 이후에도 진입로 확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유령 아파트'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었다. 그동안 아파트 진입로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수차례 협의가 진행됐으나 토지주 보상 문제 등 여러 행정적 난제들로 인해 진전이 없었다.
하지만 이상일 용인시장의 취임 후 상황은 급변했다. 이상일 시장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용인도시공사 및 삼가2지구 사업 시행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대체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입도로 공사가 진행됐고, 결국 임시 개통까지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삼가 힐스테이트 진입도로 문제는 지역 사회의 오랜 숙원 과제였다. 용인시와 도시공사, 사업 시행자가 상호 협력해 해결한 이 사례는 지역 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제 해결에 대해 지역 사회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어 기쁘다", "힐스테이트 아파트에도 활기가 넘칠 것 같다", "용인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용인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와 협력적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줬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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